파리바게트 빵들-빵살은 절대 안빠진 다는 전설이 진짜???




딱 9천 몇백원어치 빵.

위에 쿠키는 그나마 내가 가져간것이니.

바게트, 식빵, 호두크림빵, 에그타르트와 고로케 ...이것들이 만원어치라는 뜻이네.

아이고 빵 비싸고나.

여튼 배고프다는 말 나오기도전에 옷갈아입지말고 빵 사왕. 하는 명령을 받자마자 뛰어나가서 사온 착한 직원.

그러나 찬바람 맞으며 나갔다온게 서러워서 에그타르트는 나혼자 먹음.

아.

그런데 차가우니 이상해.

나의 로망은 따끈한 에그타르트란말여.

하지만 들어주는 사람 없고.


빵 진짜 좋아하는데 사진만봐도 눈물나는데 흑흑흑.

왜 넌 살이 찌는거니.


그냥 공기로만 만들어져있고 맛만 났으면 좋게....겠다!!!!


by 상림 | 2009/11/07 23:19 | 음식 | 트랙백

졸업선물




이번에 졸업하는 꼬꼬마가 있어서 뭘 살까 한참 고민하다가..

곰인형이 한개도 없다는 얘기에 곰인형과 혼자만 예쁜컵 쓰라고 벚꽃무늬가 있는 컵에 한가득 사탕을 담아서 선물했다.

곰인형 발바닥이 진짜 귀여워서 골랐는데 마음에 들어한다는 얘기에 더 기분이 좋았다.


역시 선물하는건 기쁜일이다.




by 상림 | 2009/11/06 23:05 | 잡동사니 | 트랙백

혼자만의 야식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면

술마신다 잔소리 듣고 만화책본다 잔소리 듣고 늦게다닌다 잔소리 듣는것이

이나이까지 신경써주시고 또 아껴주신다는거 알면서도 울컥한다.


오늘도 팩하니

"술한잔도 못마시면서 어떻게 살어!!"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엄마가 걱정하는걸 알면서도 안될때가 있다.

울컥하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


그래서 오늘도 쓰레빠에 잠바 걸치고 아파트앞 분식집으로 갔더니 끝물이라고 색이 진해진 떡볶이가 있더라.

이것저것 싸서 들어오면서 엄마.. 같이 먹자. 했더니

아직 나한테 큰소리 들은게 안풀리셨는지 안먹어 배불러서.. 하면서 외면하신다.


뭐 어쩌겠어. 혼자 먹어야지.

혼자먹은 야식이 참 쓰다. 아니 맛있다.

by 상림 | 2009/11/05 23:51 | 음식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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