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배찢어져!!! 크하하핫. 음주가무연구소




노다메 칸다빌레나 그린그린이나 주식회사 천재패밀리나 웃음 만빵의 재미있는 만화책을 내주고 계신 멋진분...

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에게 어느날 이런 책이 내려왔다.


그린그린 후기에서도 살짝 살짝 이분의 엽기..행각을 볼수는 있었지만 아..아니. 그냥 술주정뱅이였잖아!!

커피마시면서 이 책 있다가 배찢어지는줄 알았다.


술 좋아하는 사람이 본다면 공감100배 되는 내용들은 둘째치고 이 사람 친구들도 정상적인 사람이 없어!!!

아니 이중에서는 니노미야선생이 최고로 정상인.

특이 같이 다니는 여자인..지 남자인지.. 치마를 입고 있으니 여자분이겠지만 연구원 모리헤님.

아니 혈뇨 나오면 그냥 끊으라구요. 술뿐이잖아요!!! 아니 물도 아니고!!!!

라며 옆에서 옷자락 잡고 말리고 싶은 기분.


나도 술마시고 저러고 다닌적 있었는데.

그래 그때는 소주 두병마시고 길다니면서 예쁜 언니들에게 언니 술한잔;;; 따위를 외치며 민폐를 끼치고 다녔었는데 하는 먼산 바라보는 눈이 되어버렸다.

아. 아이고 아직 그럴나이는 아니 되었구먼...;;;;;





여튼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에게는 술이 얼.마.나 사람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수 있는지 알려주는 개몽적인 책이 되기도하고

술을 끊은 사람들에게는 아 그런때도 있었지 하는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하는.....


(....아니 진짜 믿으면 ...곰람한데...아하하하하하)



뒷편의 단편은 미묘한 느낌이 없었던것은 아니였지만. 원래 이분 책이 재미있으면 재미있을수록 맹한 부분도 있....





진짜 왕 추천하는 술꾼을 위한 술꾼에 의한 술꾼의 책이 아닐까나~>ㅁ<

by 상림 | 2010/02/08 21:23 | 잡동사니 | 트랙백

우울할땐 혼자서 해장국을 뚜비뚜바.




엄마와 냉전중.

집에 들어가기도 싫고 채식도 싫고 현미밥도 싫고


그래도 굶어죽기는 싫어서 밥먹으러 혼자 갔다.


뭘 먹을까 하다가 혼자서 해장국을 먹으며 소주라도 한잔 걸치면 괜찮을거 같아서 예전부터 눈독들이던 느티나무 해장국집으로 들어갔다.

아뿔싸... 아저씨들이 술을 마시며 드글 드글.

하지만 난 차가운 도시녀자(...)니까.

혼자서 시크하게 뼈해장국에 소주 한병...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수..술까지 마실수 없는 상황.


어쩔수 없이 열심히 밥까지 말아가며 해장국 먹기에 열심.

맛있구나.

예전보다 조금 맛이 변한거 같긴한데 지금도 나쁘지 않다.


뭐.. 혼자서 밥 먹는게 힘들지는 않은데 혼자서 술먹기는 힘들다는건 알게 되었으니까. 풉.


나오는길에 엄마 아빠용으로 3인분을 더 포장해서 나왔는데 엄청 많이 싸주셔서 이틀도 넘게 먹을정도였다.

깔끔하고 작은 가게라 계속 계속 했으면 좋겠다.


여긴 배달도 깔끔하게 오던데.

이번 설 연휴에 시켜먹어야지~

by 상림 | 2010/02/07 21:22 | 음식 | 트랙백

대박으로 건졌다. -북오프 신촌점-




신촌에 북오프가 생겼다는 얘기를 듣긴 했는데 저번에 서울역 북오프 갔을때 일서쪽은 건질만한게 없었던 기억이 나서뤼..

갈까 말까 하다가 '바람의 저편' 일러스트집이 있을찌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 흥분한 친구와 함께 신촌까지 슝슝슝.





그런데 커!!!

엄청 크다.

게다가 책도 엄청 많다!!!!!!!

두근 두근 이렇게 많다면 성우 서적도 만만치않게 있겠지....






라지만 없어. 엉엉 성우그랑프리며 다 합쳐도 5권밖에... 엉엉엉. 울고 있는 내 옆에서 친구는 일본어를 모르니 나보고 빨리 찾으라고 ...엉엉ㅇ엉. 네 제가 모시고 왔으니 골라야지요!! 하고 있는데.


이미 내 친구는 한국 만화책쪽으로 가버리고!!!

힝.힝.힝.

그러다 눈에 들어온 클램프 님하의 일러스트집들.


도쿄 바빌론 일러스트집은 무려 7000원 밖에 안하고...

성전 일러스트집은 무려 11000원 밖에 안했다.






왕 싸잖아... 우선 질렀고.. 한참 이것 저것 고르다가 이...이건 하면서 집어든 앤솔로지들.

페르소나 2, 3, 진여신전생이랑.. 이것들은 2000원 밖에 안하고.

얼쑤 얼쑤.

손은 무거웠지만 싼 가격에 막 책을 쓸어담고 왔네~그려~


예전 기억보다 책들이 많이 다운된 가격으로 나와있어서 기쁘고 또 기쁘고.

친구가 일본어 모르니 재미가 없어 엉엉. 하길래 ... 재미있는 내용은 번역해서 주기로 약속하고~


으킥킥~ 북오프 좋네 그려~

by 상림 | 2010/02/06 01:18 | 잡동사니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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